문득든 생각인데...
거인의 종류에도 무언가의 체계가 있고(직업이나 클래스같은 개념) 현재 동향조 멤버들이 이러한 거인의 종류중에 하나를 선택한 거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삼국지 - 보병, 기마병, 궁병, 도적 등등)
현재 거인들의 종류를 본다면,
인간형(에렌, 애니), 갑옷(라이너), 초대형(베르톨트) 그외 걍 민간거인 및 난쟁이 거인들을 보면서 본 알맹이의 특성에 따라서(라이너의 근력, 베르톨트의 체격)
거인의 형태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게 아니라 거인들의 종류가 애초에 몇가지가 있고(갑옷, 일반, 초대형 등등) 각각의 거인을 선택받았다고 하면 어떨까요? (샤먼킹이나 포켓몬 처럼)
그리샤가 주사한 약물에 의해서 에렌이 거인이 되었다면, 그 약물은 인간형 거인에 대한 종류가 있는 주사였겠지요.
아래 양덕이 그린 초대형 거인을 보면서 왠지 벽안에 있는 초대형들이 다들 비슷하게 생겼을 꺼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상 뻘글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