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속에서 갑자기 제어가안되는 라이너!
그는 행복한 꿈을꾸고있었다.
"음...크리스타..."
이게 무슨소리일까. 크리스타를 나직히 부르는 한 남자의 목소리
설마 크리스타가 여기 찾아온것일까?
아니었다. 그곳에는 라이너 브라운, 한사람밖에 없었다.
그는 매일 병사의 의무와 책임을 운운하지만
라이너의 주머니와 사물함에는 크리스타의 사진만 쌓여있었다.
아, 크리스타..
심지어 그는 매일 크리스타에게 작업을걸었다.
라이너. 그는 단순히 크리스타바라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하라고 했던가?
그가 수년간 하루도빠짐없이 크리스타를 사모하고 바라보며 보낸 허송세월이 모여 결국
라이너에게 특별한 능력이 부여됬던 것이다.
사실 난 "정신병자"지
베르톨트:라이너 일어나...!
유미르:이상황에서 대체...
베르톨트:라이너는 어째서 고향에돌아가고싶다생각한거야?
라이너:닥처 악마같은 거인놈
난 크리스타와 결혼한다! 이게다 빌어먹을 거인들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