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 부분인 전장의 아스나 시점은 라스에 들이닥칠 침입에 대한 암시? 정도의 수준...으로 보이고
9장 부분의 키리토 시점으로 보면
드론의 이름 변경 및 설명 조금 추가
웹연재
「방금 전부터 생각했는데, 저 괴물들, 알고 있었던 거야?」
「…….네, 알고 있어요.」
바로 긍정하는 말이 돌아온다.
「저것은 다크 테리토리의 암흑술사들이 사역하는 마물이에요. 그들이 말하던데, 저희들은 저것을"드론"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13권
「아까부터 뭘 그렇게 신경쓰는 거야. 저 괴물들 알아?」
「……네, 알고 있어요」
외의로 앨리스는 즉시 대답했다.
「저것들은 다크 테리토리의 암흑기사들이 만들어내서 사역하는 사악한 마물이에요. 우리는 그걸 《미니언》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신성어로 《선수》나 《종속자》라는 의미죠」
앨리스의 기억 혼동 추가
웹연재
「…….뭐야, 호오라니」
「아니, 기묘한 검을 쓴다, 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여름축제에 장기자랑에서 보이면 손님도 모여 들겠는데.」
「…….그것참, 고맙네요.」
참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비꼬는 기사님이 여기 있다.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까? 생각하다, 내 볼에 시선을 주던 엘리스가, 걱정하는 듯 눈썹을 모은다.
「드론의 피는 병을 부를 수도 있어요. 잘 닦아두세요」
13권
「……뭐야?」
「아뇨, 기묘한 기술을 쓴다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하지제때 연극이라도 하면 손님이 꽤나 몰려들 거 같은데」
「그거 참 감사하군」
참 말마다 뼈가 있는 기사님이다, 하고 쓴웃음을 지은 나는 앨리스의 얼굴을 정면에서 바라봤다. 문득 가슴속에 떠오른 의문을 입에 냈다.
「……너, 센트리아의 하지제를 본 적이 있어? 그건 굳이 말하자면 서민의 축제라서 수검학원에서도 상급귀족 출신의 학생들은 대부분 보러 가지 않았는데……」
그래도 물론 열외가 있다. 내가 측근을 했던 솔티리나 선배는 매년 즐겁게 갔었다. 그립게 떠올리가 있자 앨리스가 코웃음을 쳤다.
「저를 잘난 상급귀족 따위랑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본……적이…………」
당당하게 시작한 말이 점점 작아지더니 도중에 끊겼다.
기사는 입술을 내민 채 눈썹을 찡그리고, 뭔가를 떠올리듯이 고개를 숙였다. 건틀릿이 사라진 왼손 손가락으로 매끄러운 이마를 눌렀다. 그대로 몇 번 강하게 머리를 흔들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서 어딘가 애매한 어조로 중얼거렸다.
「아뇨……. 그런 축제가 있다고……수도사 중 누군가한테 들었어요. 정합기사는……임무 이외에, 백성 분들과 교류하는 일은, 금지되어 있으니까요……」
「…………」
이것은 웹연제와 정발본의 차이점 3편의 맛보기....
아랫것, 하인
이 단어를 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