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서로 놀란게 아님
이 때는 그냥 서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대치 하면서, 경계하는 모습 정도
그 이후
보다시피
알 수 없는 무언가 때문에 놀란거임
가능성은 세가지 정도로 압축 됨
1)- 환사측의 요구 조건을 들어보지도 않고, 흑란이 먼저 들어 주겠다고 선빵 쳐서 이야기 했거나
& 혹은 무언가 황저 & 곽소종이 놀랄만한 얘기를 꺼냄
2)- 흑란 뒤에 교룡갑과 결합 되 있는 강룡이 부활한 상태를 보았거나
3) - 용비 - 일각이 나타났거나
이 셋중 하나라고 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설마 흑란이 힘숨찐 일리도 없고, 뜬금 없이 옛 동료일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봄
(독자한테 욕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