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말고.. 원작 소설기준으로 쳐서
1편부터 착실히 빌드업 쌓아놓고 터트리는거..
1편부터 꾸준히 밉살스럽고 의심가는 행적은많은데
알고보면(떡밥 풀리기전 기준) 도와준일도 많고 볼드모트편에
붙은 전적도 또 다시 붙으려고하는 정황에
해리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의심해도 덤블도어는
의중을 알수없지만 끝모를 신임과 두둔을 해주는 등..
특히 6편에서 해그리드가 해리에게 덤블도어와
스네이프가 말다툼하는걸 듣고 지나가는 말로 불화를 던져주고
막판에 탑에서 스네이프를 빌런으로서 끝판왕을 만들어놓고
최종장 7편에가서 팬시브로 풀때가 진짜 대박이었는데..
떡밥을 모르고봐도 자연스럽고 알고 처음부터 다시봐도
자연스러운 그런거
쿠베라도 호불호 갈리는 환생에서 이런식의 떡밥 풀이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특히 브릴 관련해서 1000년전 죽은 여인네가
브릴인지(환생) 그 떡밥만보고(솔직히 정보전달 면에서 떡밥이라 하기에도 뭐하고..)
어케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