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착한척이여?

싸움은 나쁘다라는 포지션을 누구보다 고수해옴 근데 작중 가장 화려한 파이터임

아니 그니까 언제 어떤식으로 착한척을 했냐고요

학교폭력으로 고생했고 그로인해 덕화등등 만나면서 깨달음 강조하고 극복하고 노력하겠다 계속 강조한 결과가 싸움의신이 되는거라 공감이 안가는거

싸움하고 말고 그런건 뭐 신경안씀.
근데 새로운 몸에 너무 의존하는 모습만
보여서 난 좀 그래.
이태성vs박형석 같은 묘사가 많이 나오면,
아 얘가 그래도 ㅈㄴ 극복하려고 노력하네,
새 몸보다 옛 몸으로 극복하는구나,
이런거라도 보여줬다면 안까였을것 같음.

일단 편덕화가 더 주인공에 가까운 행보인듯

편덕화는 ㅇㅈ함. 주제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 중 하나임. 나머지 하난 원빈 교관 정도.

근데 형석이 자꾸 너무 안좋은일에 휘말리고 그래서 싸우는건 어쩔수 없다고봄 천량에서도 진호빈 친구 4명이랑 시비 붙었었고 갓독 호스텔하고 자꾸 엮이는것도 그렇고 싸움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지..

이태성이랑은 딱히 싸울일이 없어서 안싸운거 아님?
글고 작은몸으로 이태성이랑 한번 싸워봤었는데
발렸지만..

꼭 그게 나와야 한다기보단, 난 형석이가 자기 뚱뚱한 몸으로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이라도 많이 했다면 안까였을거다 이런 얘기임. 솔직히 박형석이 뚱뚱한 몸으로 해결한 일이 새로운 몸보다 많나?? 하면 난 아니라고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