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미 : 저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있습니다. '특기전력' 중 하나인 아이젠 소스케.
아이젠 : 자네가 나를 알아주니 참 기쁘군, 그럼 그레미, 이걸한번 봐주겠나?
그레미 : 알고있어요. 당신의 참백도 '경화수월' 그 발동조건은 시해의 해방모습을 보여주는것ㅎ 제가 순순히 볼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이젠 : 나도 자네가 내 경화수월이 발동하는것을 순순히 바라봐 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네. 다만
그레미 : ??
아이젠 : 자네가 바라보지 않더라도 자네는 이미 완전최면의 노예가 됫네
그레미 : 그게 무슨 헛소리인지요..? 가령 제가 완전최면에 걸렷다 한들 저의 상상력으로 그것을 없는것처럼 만들수도 있는겁니다.
아이젠 : (특유의 정색을 하며) 그래?
그레미 : 이까짓 최면쯤 ㅎㅎ
아이젠 : 그럼 풀어보시게나
그레미 : 뭐야? 최면에 걸리지 않았잖아..
아이젠 : 그렇다네 그레미 ㅎ, 자네는 나에게 최면이 걸리지 않았어도 이미 걸려있어
그레미 :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재차 묻습니다만!?
아이젠 : 뭐 그리 시급해 할필요없네. 자 풉니다. '깨져라. 경화수월' !
그레미 : 뭐..뭐야!!? 내가..언제 최면에 걸린거였지..!?
아이젠 : 그레미 내가 한번 물어볼까?? "지금 언제부터 최면에 걸리지 않앗다고 착각한거지?"
그레미 : 으..으!!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아이젠이 그레미한태 고전하는게 상상이 안감 ㅋㅋ
잠깐은 당할지라도.. 정말로 '잠깐' 당할것같고 ㅋㅋ 무력행사 없이 입으로 그레미를 바를것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