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채 '초월자' 라는 개념이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계층을 뜻하는건데
그 초월자라는 계층은 사신과 호로 그 무엇에도 속하지않는 고차원의 존재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초월자가 레벨을 낮춰 간섭하게 하지않는한 인간도,사신도 초월자의 영압을 느끼는것은 불가능하죠

이와같이 켄파치는 초월자가 된것이 아니라.
소설묘사에 있듯이 영체 자체가 켄파치의 막대한 영압을 감지하는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경지에 도달한것이죠.

일단 켄파치가 확실히 초월자가 아니라는 근거는
쿠로사키 이치고가 현세에서 변모한 아이젠[펩시젠]의 영압을 유일하게 느꼇다는것이죠.
대장급 조차 느끼지못하는 아이젠의 영압을 고작 같은 대장급이였던 이치고가 느꼇고. 그것에 대하여 잇신이 확신하는걸 보면
확실히 초월의 가능성을 가진자와 아닌자는 구분할수있는게 아닌가싶네요.

사실상 아이젠도 붕옥이 없엇다면 초월은 꿈도 못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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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생겨난후 켄파치 영압 느꼇다는것은 다름이 아니라
켄파치의 영압은 잡졸들은 자체적으로 영압을 느끼는것을 거부하는 경지라는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일종의 부가 연출이죠.

이것이 아니라면 켄파치가 의도적으로 낮췃다는게 되는데.. 뭐,, 싸움을 '즐기는것'을 좋아하는 켄파치라면 이것도 가능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