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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칼편 이전 에피소드인 소사편에서
만해를 쓰는 바쿠야와 그거에 맞서기위해 만해를 썼던 렌지.
하지만 부대장이 아무리 만해를 배워와도 대장한텐 택도 없었음.
대장급사신이랑 만해라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ㅁ1친듯이 띄워줬고
그 대장급사신중에서도 바쿠야는 강자인것처럼 나오고
이치고는 그 바쿠야와 좋은 승부를 보여주고 쌍극막고.
부대장들 맨손으로 때려눕혀버리면서 독자들에게
이치고도 꿀리지않는 대장급 강자라는걸 각인시켜줬음.
근데 아란칼편 들어가고 6번인 그림죠한테 노해방임에도 불구하고
이치고는 일방적으로 쳐맞기만함.
이때만큼은 그 어떤 독자도 똑같은 생각이였을거임.
대장급은 에스파다중 겨우 6번의 노해방한테 개털리는수준이구나 ㄷㄷ.
하지만? 아니였음.
심지어 이치고는 그 대단하다는 "만해"급 파워업인 호로화를 익히고 겨우겨우 6번과 맞먹고 4번한테는 손도 못대고 털려버렸음.
근데 뭔가 이상함.
정작 이치고가 잘 싸웠던 바쿠야도 그렇고 다른대장들도
호로화는 쓰지도않고 에스파다를 잘만 쓰러뜨림.
123번의 싸움은 더 말도안되게 보임.
이치고나 바쿠야와 큰 차이 없다고 보여지는 토시로 조차도
3번을 어떻게든 한번 리타이어 시키는걸 보여줌.
부대장급인 히요리가 시해 호로화로 3번과 투닥거림
시해 리사와 시해 토시로도 있었지만 일단
보조적으로 라도 싸움에 낄 레벨이 됬단거임
다시말하지만 대장급 이치고도 만해 호로화로 4번이랑 비비지도 못함
4번과 만해 호로화 대장의 힘의차이가
3번과 시해 호로화 부대장의 힘의차이보다 큰 이상한일이 벌어짐
독자마다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독자는 보통
주인공한테 가장 크게 몰입해서 작품을 볼거임.
이치고한테 몰입해서 볼수록 에스파다올려치기가 심해지고.
그럴수록 작품에 괴리감이 생김.
블리치보면서 소설찾아보고 츄잉찾아보고 하는사람보단
라이트하게 한번보고 넘기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그런사람들이
우르키오라를 최강처럼 말하는데엔 "어느정도는" 이유가 있는거임.
오히려 여기서 분탕치는놈들이나 빠심에 억지논리들이밀지.
라이트 유저들은 그냥 보면서 이치고가 ㅈ털리니깐 ㅈㄴ 쌘가봅다 함.
제일 큰 문제는 4번과 6번을 원래강함보다 너무 강하게 묘사했고
나머지 에스파다를 원래강함보다 너무 약하게 묘사했음.
에스빠다소리들을까봐 겁나서 말하는데 난 에스파다좋아하긴하지만
결코 강해서 좋아하는게 아님. 멋져서지 이건 별개의 얘기님.
에스파다를 고평가해야된다 말하는게 아님.
연출이 너무 쓰레기같아서 반발심,괴리감이 느껴질수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