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게는 양심고백이 많네요...
평소에는 다들 말 못하셨을텐데
이렇게된거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잔 참 사쿠마쿠미씨 소리 좋아해요
기호식품이 일절 안 들어가야 나오는 목소리니깐요 영혼까지 정화되는 맑은 소리랄까..
그치만 모모는 참...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때문에 오랜 친구이자 가족이자 상관이자 짝사랑만 하는 남자한데 칼부림을 안 하나
아이젠에게 찔려서 누워있을때 토시로랑 이즈루가 5번대 일 반반씩 분담해서 해줬는데 그 오랜 시간동안 누워있다 일어나서 감사인사는 했는지 모르겠고
란기쿠 도우러왔으면 조용히 싸움이나 집중을 할것이지 자기자랑하다 둘다 리타이어되서 부상자만 늘고
뭐 친절한거야 좋지만 모모에게 '지귀전설'을 들려주고 싶달까 죽은 9번대 대원 이야기 들어보니 은근히 추종자들이 많던데
조금 더 태도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소사판 지귀전설의 선덕여왕은 바로 너다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