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제작자에게 묻는「애니메이션 질문코너」. 이번 시간에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인 인기 만화를 애니메이션화한「메다카 박스」입니다. 사에키 쇼지감독이 작품의 매력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 작품의 개요와 매력은?
"하코니와 학원 98대 학생회장 쿠로카미 메다카가 투신함에 투서된 학생들의 고민이나 소원을 해결해 간다. " 라는 것이 전체적인 스토리입니다. 완벽 초인으로 불리는 만큼 뭐든지 가능하게 하는 메다카입니다만... 그때문에 계속해서 큰 사건들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아 이야기는 일상에서부터 차츰차츰 일탈해 갑니다. 계속해서 시험을 받는 것으로 크게 변모해 나가는 이야기가 볼 만할 점 같습니다.
- 제작을 결정한 경위와 애니메이션화 할경우에 주의한 것은?
「완벽」하다고 평가되는 메다카입니다만 완벽하기 하지만 15세의 소녀로서는 밸런스가 부족하다 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 그녀가 상대를 하는 것은 대부분이 2~3학년인 상급생이다 라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그점에 대해서는 항상 잊어버리지 않게 주의하고 있습니다. 입학한지 얼마 안된 1학년이 상급생과 대등하게 혹은 압도하는 통쾌함에 이 작품의 매력이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품을 만들면서 기뻤던 일 또는 반대로 큰 일이었던 일은?
일단 등장 인물이 많고 또 그에 맞춰 의상도 많이 있어서 조금 힘들었었습니다.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세계관으로부터 벗어나지 않게 제대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유도 부원이라든지 카노야의 부하들이라든...... 그런 곳까지 신경써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전개, 독자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일상(?)적인 가벼운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하는 메다카 박스입니다만 이야기가 계속되서 어느 지점을 지나면 이야이기의 초점은 메다카에게 급속히 옮겨져 메다카의「본질」이 드러나게 되며 이야기 자체도 크게 변화합니다. 이야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원문 출처(본문 발췌)
http://news.mynavi.jp/news/2012/05/26/007/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