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http://www.kadokawa.co.jp/shop/sp/shop_sp_196.html)

 

10화라는 애매한 편수로 막을 내릴 예정인 '이것은 좀비입니까' 2기 애니메이션과 관련해서,
제 11화는 10월 20일에 발매될 예정인 '이것은 좀비입니까' 코믹판 단행본 제 6권 블루레이
포함 한정판에 부록으로 딸려나온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서 4200엔이
라고 하며, TV 미방영분이니 만큼 가슴 노출을 포함해서 상당히 '아찔한 내용'이 될 것이라
고 열심히 홍보중인 듯합니다. 또한 6월 22일의 철야 상영 이벤트에서 선행 상영도 있을 예
정이라는군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UZMvLtMiJY

 

참고로, 이건 그런 사실을 알리는 광고 영상입니다. 또한 제 11화 선행 스틸컷도 공식 홈페이
지에서 공개중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보여서는 안될 무언가가 보인다고 합니... (퍼퍽)
공식 홈페이지에 그런 서비스씬 스틸컷이 올라올 때는 종종 적절히 검열 삭제를 하기도 하는
데요. 이 작품의 경우에는 그만큼 신사분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홍보 담당자가 열정적(?)
이라는 뜻이려나요? (쿨럭)

 

http://kadokawa-anime.jp/zombie/

참고로, 문제의 스틸컷은 공식 홈페이지 뉴스란 어딘가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께서는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파심에서 차마 직접 링크는 못걸겠습니... 퍼퍼퍽)

 

PS) 개인적으로는 가슴 노출씬이 판매량을 얼마나 늘려줄지가 궁금합니다. 예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그런 서비스씬을 보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구입하는 '신사층'이 의외로 적지 않기 때
문에, 잘 만든 노출 서비스 애니메이션 종종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죠. 관건은 결
국 얼마나 잘 그리느냐 하는 문제일지도... (퍼퍼퍼퍽)

 

PS2) 여담입니다만, 가끔씩 '아니, 가슴 노출씬 보려면 18금을 보면 될 것이지, 왜 굳이 얼마
나오지도 않는 심야 애니메이션의 노출씬 때문에 그 난리냐?'라고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시는
데요. 저도 100% 이해하는 건 아닙니다만, 2ch 신사분들의 대화를 보다 보면... 뭐랄까, 18금
이 아닌 작품에서 나온 서비스씬이기에 오히려 좀더 가치가 있다 또는 18금이 아닌 작품에서
서비스씬을 찾는 재미가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또한 종종 어둠의 애니메이션 보다 노출씬의 작화 퀄리티가 높기도 하고, 유명 성우가 연기하
는 캐릭터가 노출씬을 보여준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등, 여러가지 '비 18금 애니메이
션의 노출씬'만이 지닌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결국은 취향 문제겠죠.)
 

출처 - 고독한별의 순수한 망상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