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틀린게 있는데

1921년 11월 극동인민회의(극동민족대회 혹은 원동민족대회) 대표로 모스크바로 간게 아님

극동민족대회로서는 1922년 1월에 간 것임. 1월에 최진동, 상해파 대표 김동한이랑 함께 움직임.

김동한은 자유시 참변 때 구속됐다가 레닌이 상해파 다 풀어주라 + 권력 상해파에게 몰아준다라고 1921년 11월에 이르쿠츠크파에게 명령할 때 풀려난 사람인데 홍범도만이 아니라 간도 독립군 장교 28명이 죄다 [상해파 대표가 되고 자유시 참변으로 구속 피해자였던 김동한에게 자유시 참변 관련 전권을 넘기고] 1922년 2월 극동민족대회에 김동한이 홍범도, 최진동과 함께 조선유격부대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

그리고 이후 김동한은 친일파로 변절해서 악명 높은 독립군 말살자로 활동하다가 중국 공산당에게 살해당함.

1921년 11월~1922년 2월에 있던 워싱턴 회의랑 헷갈린거 같음.

극동민족대회는 11월에 열리지 않았고, 1월 21일~2월 2일에 열림.

자유시 참변 치하해서라는 것은 잘못된 내용인 것도 아래에 이미 작성했지만...

레닌은 오히려 자유시 참변의 피해자인 상해파 공산당들이 피해자이고, 이르쿠츠크파 공산당이 가해자들이며 극동지부와 이르쿠츠크파가 잘못한거라고 명확히 11월 결정서로 언급하고 이르쿠츠크파가 장악한 극동지역 공산당 권력을 쪼개버리고 상해파에게 권력 넘겨주고 대신 상해파에게 이르쿠츠크파에게 보복을 하지 말라고 한 정도.(더 이상 싸우지말고 화합해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