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카스기와 가장 먼저 알고 지낸 사람은 카츠라였다.
이번 에피를 보고 홍앵편을 다시 한번 봐보세요.
카츠라와 타카스기와의 관계가 달라 보일 겁니다.
홍앵편에서...
카츠라의 모습이 이상하게 슬퍼보이네요.
2. 긴토키가 서당으로 간게 아니라 타카스기와 카츠라가 긴토키가 있는 서당으로 간 것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죠?
고릴라가 나름 사람들의 뒷통수를 쳤습니다.
긴토키와 쇼요선생의 관계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3. 517화 타카스기의 마지막 장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래서 원작 있는 애니들은
함부로 오리지널 장면을 넣으면 안됩니다.
소소한 설정상의 변화나 장면만으로도
전체 이야기의 구도나
인물들간의 관계를 바라보는 독자들의 감정선이 달라집니다.
이번 에피는 여러모로 아련하게 슬프네요.
그의 그런 모습은 여러모로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