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 원전에서도 칼리라는 이름의 악마왕도 있네. ㄷㄷㄷㄷ 원본 신화도 나름 재미있음.
간다르바족의 왕이면서, 온갖 악행을 일삼으며 세상을 말세, 칼리 유가로 이끄는 끝판왕 대악마.
기원은
브라흐마의 등 위에서 자손들이 끔찍한 근친상간을 벌여 태어난 그의 손자 or 브라흐마가 그냥 창조함
브라흐마는 원전에서도 만악의 근원이더라
라바나 칼리 할거 없이 이름 좀 날리고 신들 족치는 대악마는 죄다 브라흐마 손자고 토벌당해도 천국가서 행복하게 잘삼(.......)
악행 저질러도 천국가는 다이아 수저빨 ㄷㄷㄷ
창세 초기에도 자기가 창조하는걸 통제못해서 혼돈의 바다를 집어삼킬 정도로 끔찍한 괴물악귀들을 우수수 찍어내고 그 친구들은 브라흐마 등 위에서 근친상간 벌여서 라바나, 칼리 같은 악마왕들을 탄생시켰다네.
사설이 길기는 했지만 작중에서 묘하게 이 악마왕 칼리의 역할이 간다르바, 유타랑 겹차네.
우주에서 가장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간다르바족의 왕.
타라카족을 이끌며 우주를 멸망으로 몰고가는 유타.
유타의 진짜 이름, 혹은 간다르바가 가진 영혼소멸의 이름이 칼리가 아닐까 싶음.
하는 짓이나 행동들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