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티카에 비하면 라크샤사는 정말 미약한 존재에 불과한데 왜 나스티카의 이름의 힘이 라크샤사에게 새나 의문을 가지다가
문득 나스티카의 이름이 라크샤사에게 새는 이유가 속성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나스티카들은 태생적으로 속성을 종족속성,원천속성 이 두개 밖에 못 가지지만 라크샤사들은 종족속성과 두 개의 유전속성을 받기에 속성이 세개고 이 부분이 그나마 라크샤사가 나스티카보다 월등하다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나스티카의 이름이 라크샤사에게 새는 원인을 찾다보면 이 부분을 안 짚을 수 없음
가정하자면 원래 '가루다'란 이름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는 하늘,빛,불 속성을 가진 자인데 태초에 이름을 받을 수 있었던 자들은 속성이 두개 뿐인 나스티타들 뿐이여서 '가루다'란 이름은 일단 임시방편으로 하늘,빛 속성을 가지고 있었던 초대왕 가루다에게 가 있었다가 하늘,빛,불 속성을 가지고 있고,나스티카 이상의 5단계로 성장할 미래를 지닌 라크샤사 개체가 태어나면 그때부터 '가루다'란 이름은 세개의 속성을 가졌기에 기존의 가루다 보다 이름의 힘을 제대로 다룰 수 있을 라크샤사에게 새기 시작하는 그런 원리가 아닐까..
킨나라와 셰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보고
초대왕과 강한 자손을 볼 수 있는 나스티카가 필요 속성을 지니고 있지 않거나
필요 속성을 지니고 있는 초대왕의 짝이 그다지 강하지 않고 그만큼 자식 라크샤사도 그다지 쌘편이 아니면 그만이라 생각함
'하늘-빛-불 속성을 지니고 있을 것','5단계로 성장할시 나스티카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 것' 이 두 조건이 충족되야 라크샤사가 가루다의 이름을 물려받을 수 있다가 이 글에서 전재한 바고 바꿔 말하면 두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이 안되면 out이란 소리임
하늘-빛-파멸인 랄타라는 속성 하나가 안맞아서 아무리 랄타라에게 포텐셜이 있어도 가루다란 이름이 랄타라에게 새진 않고
반대로 비나타와 가루다 사이에서 '정상적으로 태어난' 숱한 마루나의 형제들은 하늘-빛-불 속성이지만 너무 약해서 안됐던 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