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타지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의 주연인 케이건 드라카
특정 종족에게 배신당해서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리고, (케이건: 나가에게 배신당해서 자신의 왕국과 가족, 아내를 잃었음. 소나: 인간에게 배신당해서 야크샤를 잃었음) 그 때문에 그 특정 종족을 이 세상에서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할 만큼 싫어한다는 점이 비슷해 보였는데... 케이건이 결국에는 나가를 향한 증오를 거두었듯, 소나도 인간 혐오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함. 만일 소나가 인간혐오를 극복한다면, 그 계기가 자신의 인간 조카들인 란 루츠가 되었으면 좋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