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선장을 항상 따르고 믿는 조로라지만
기껏 자기한테 맡기라고 했던 루피가
결국 얻어터지고 바다에 수장됐다는 소리 한번 들어서
아 이번만큼은 루피 혼자서는 빡세겠다 라고 생각하고
카이도전 합류하러 갈 거 같음
믿고 자시고 또 한번 패배했다고하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다시 합류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바꿀 듯
마르코는 열심히 킹 붙잡고있는데
조로 왔다고 집에가면 그것도 그것대로 말이 안되고...
그리고 용 모가지도 따야하니
카이도한테 가는 거 말고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