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만 봐선 동해 경유는 가정하의 희망사항이고
사할린-홋카이도 노선으로 개통될것 같습니다.
구태여 일본이 동해로 돌아가는 가스관사업을 진행할일은 없겠지요.
사할린-홋카이도의 짧은 구간을 놔두고
뭐하러 사할린에서 되려 역행해서 극동지역 다 지나서
동해까지 건너는 루트를..
위의 기사만 보면 북한압박용이라기 보단
단순히 북한 때문에 한국이 대러 송유관사업에서
팽당한듯합니다..
아무리 러시아라도 대놓고 북한과 사업 협력하기에는
부담이 클테니..

그래도 팽당한 덕분에
송유관 연결을 빌미로
대북 경제협력의 물꼬를 터보려던 뜻은
무위로 돌아간것 같아 다행이네요.. 지금부터라도
북한과의 경제협력과 같은 대북 이상론은 잠시 접어두고
우리나라의 실리를 챙기는쪽으로..
우방국도 협력을 기피하는 불량국가와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교류하기에는 실익이 너무적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