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노

올만에 들림

우리현실에는 공간 3차원 시간 1차원 합친 4차원이 끝이고 상상의 영역 창작물들어가면 무한차원 너머의 어쩌구저쩌구가 1-a 겠지

왜 살아있노

너도 살아있네

뭔 말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현실에 대한 관점이 사람마다 다르고 당연히 작가의 가치관이 반영되는 작품에서도 천차만별임

가끔씩 눈팅함

그냥 작품 속에서 묘사되는 현실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셈

드래곤볼에서 브로리는 전투 중 많은 현실을 부쉈지만 이건 단일우주 안에 있는 현실임

마블의 여러 우주적 존재들은 현실을 파괴하지만 마블에서 현실은 단일우주임

크툴루에서 현실은 인지 한계에 따라 달라지며 최종우주적 현실이 우주론에서 가장 높음

그렇다고 브로리 > 아자토스임? 아니잖음. 난 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음

나도 공부하느냐 바빠서 눈팅만 가끔함

가설이 뭔지 모름? 과학자들도 가설과 증명은 따로 분리함
대표적으로 수학적으로 계산된 우주의 종말에는 빅크런치, 빅프리즈, 빅립 등의 여러가지 가설이 존재하는데
이 가설들이 전부 실제로 벌어지는 현실이라는 어떻게 증명할거임?
제4의, 제5의 방법으로 우주가 멸망할수 있기 때문에 불과하고 증명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고 현실에서는 다를수 있다고 하는거임
4차원~11차원? 이것도 현재 인류의 능지 수준에서나 예측 가능한 형태의 차원일 뿐이고, 언제든지 바뀔수 있음
상대성 이론과 초끈 이론 ← 이것역시 과학계에서는 언제든지 뒤집어질수 있는 가설에 불과하고, 오히려 과학자들은 저런 불완전한 이론들이 뒤집어지고 우주의 모든것을 설명할수 있는 통일장 이론이 등장하는걸 바라고 있음
가설은 결코 '실제'를 입증할수 없음

또한 인식하는것과 실제하는것은 명백하게 다름
정신착란자가 헛것을 보고, 들으면서 '인식'한다고 해서 그게 실제한다고 할 수 있음?
인식은 매우 주관적이고, 불확실한 개념임

vs식으로 얘기하자면, "디지몬 사슬에는 초끈이론과 양자역학이 언급되며, 마더이터는 현실보다 높은 고차원에 존재한다"라는 설정인데
그럼 왜 예전 브게의 기준으로 마더이터가 현실보다 고작 1차원 높은 4차원 수준이었겠음?
님 말대로면 '현실 = 인간이 수학적으로 인식하는 11차원까지'인데 마더이터도 11차원 초월이라고 했어야지
작중에서 양자역학과 초끈이론이 언급되었어도 11차원까지 실제로 존재한다고 나오지 않는이상 현실의 범주는 3차원 공간 + 1차원 시간축 이상으로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