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 모르는 내가 감히 저분의 업적에 대해서 뭐라 하기는 그런데, 옛날 선수들의 커리어는 현재 선수들의 커리어보다 조금 더 대단하게 평가해 주는 경향도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함.

가령 체스에서도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뽑으라고 하면 보통 바비 피셔라는 20세기에 활동한 선수가 종종 뽑히는데, 물론 그 사람의 전술을 분석해 보면 지금 기준으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선수가 맞긴 맞음.
근데 그렇다고 망누스 칼센처럼 현 시대 최고의 선수들이 도저히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비 피셔가 넘사벽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는 않다고 봄.
그냥 바비 피셔나 펠레처럼 옛날 GOAT 선수들은 여건이나 그런 걸 고려해서 좀 더 높게 평가해 주는 경향도 있지 않을까 싶음.

뭐노

그 시대 최고의 선수면 된거지
지금 와서 보면 개 좁밥은 맞고~
추억은 미화되는 법

지금 애들이랑 비교하는 것부터 에러 아니냐

양학이고 나발이고 하기 이전에

실력은 당연. 메시가 위겠지 당대 상대적 실력을 봐야할듯

https://youtu.be/9pQ89_e3HM4
잘하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