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가 연합해도 상대할 수 없었던, 천하를 살육으로 물들인 '풍백'의 재림
당간의 최종절기를 짓밟아버린 그 명륜공을 '평타'만으로 찢어버리고,
최종절기 만천뇌우는 그 무명이 '터무니 없는 기' '미친 저정도 크기의 공진이라니' 라며 연거푸 감탄사를 내뱉을 정도..
또한 사방에서 공격이 날라오는 귀기스런 창술.
정말 경악할만한 고수였습니다만 아쉽게도 '천하 제일의 고수'를 맞닥뜨리는 바람에 생을 마감했군요.
제운강의 괴랄한 강함은 '독자'들이 영원히 기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