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만화보면서 느낀게

 

일단 THE SIX '전재산' 인가요? 그 엄청 큰 할아버지가 계속해서 중얼 거리잖아요~ 그 때 본게 5~6년 전이니깐 지금은 무투파가 아닐 수도 있겠군

 

그리고 아래 보니깐 아직까지 ~~ 정도 뿐이군 이런 얘기도 있고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보면 자연스럽게 박일표가 차력을 쓸 거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거 같아요.

 

여러모로 관심도 받고 있는 박일표니깐?

 

그리고 그 능력에 대해서 제가 가장 관심있게 본 장면은 2부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맨처음으로

 

박일표하고 제갈택 만난 장면 기억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만나서 살짝 신경전하다가 경비 아저씨인지 와가지고 멈추는데 그 때 헤어지면서 박일표가 한 말이

 

"그 때 그 경기는 너가 이긴거였어"

이렇게 말하거든요? 아 기억이... 무튼 대충 저런 뉘앙스로 말했어요. 왠지 저는 저 말이 포인트가 되어서

 

원래 지금 진모리가 이겼는데, 박일표 한테 유일하게 시합이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1) 예를 들어서 지금 상태에서 시간을 돌려서 다시 경기 시작전으로 돌아가 붙는다던지

    -> 이 경우는 앞으로 진모리가 어떻게 나올지를 다 판단이 되었고, 진모리의 한계라고 해야할까요? 진모리의 가능성을 보고선 좀 더 

        시합 운영을 새롭게 계획할 수 있을테고...

 

그런데 이건 너무 신급이네요 시간을 돌리는건

 

2) 아니면 정말 체력이 회복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시간을 돌리는? 그런 비슷한 아니면 3) 지금까지의 상황은 박일표의 차력으로 본 시뮬레이션이었다. 이런 느낌으로 보고 싶은게

"그 때 그 경기는 너가 이긴거였어" 라는 말은 상대방은 자신이 이겼었다는 걸 몰랐다는 의미 잖아요? 그리고 원래 박일표가 졌었는데, 어떻게

해서 다시 이기도록 경기를 바꿨다는 느낌이어서... 시간을 다루거나 아니면 지금까지가 시뮬레이션은 아니었을까하는 느낌이 드네요.

 

뭐...

 

박일표가 한 말이 그냥... 원래 자기가 진 건데 심판이 판결승으로 박일표한테 승점준 그런 케이스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