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뵈도
1. 쁘렉딱
2. 종건 준구
3. 김기명
4. 장현
5. 성요한
5? 6?. 권지태
6. 왕오춘
7. 삼촌 듀오
반쪽짜리 조직의 헤드라도 엄연히 헤드는 해드이고
저정도 순위로 볼 때 딱 5손가락 바로 밑에 6위 정도 들 수 있는 헤드급의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정황상 헤드급 관문인 삼촌 듀오를 부하로 두고
있을 정도면 과거 회상 김기명과 거의 동급에 가까운
무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게 옳은 듯 싶습니다.
상처 없이 이겼다면 더 확실해질 거 같네요.
채원석과 비교해서 심증으로 딸리거나 동급으로
보시는 분들 많은데 전 오히려 반대의 생각입니다.
왕오춘이 호스텔 메인 빌런 수장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있고 현 장현의 최대 대립구도가 될 정도의
인재라고 보는데 채원석을 압도 못하기엔 실망이
크다고 봅니다.
왕오춘 입장에서 채원석을 “ 이제 다 꾸개진 깡통 무적이 나한테 뭘 어찌 나대겠다고 ”
식으로 볼 확률이 꽤 크다고 봅니다.
무시까진 못해도 이길 자신은 넘쳐날 거라는 뜻이죠.
제가 보기엔 맘만 먹으면 먹지만 굳이 쓸데 없는
마찰을 내기 귀찮고 이득도 없어서 호스텔 B를 그냥 놔둔다는 느낌도 크네요.
왕오춘은 어째든 거의 권지태 성요한에게도 필적할 수
있는 전투력을 갖춘 듯 싶습니다.
나중에 인정받을 각오로 싸우면 장현하고도 나름
필적하다 지고 끝날 느낌이라 그때 악역 위상이나
강함은 성요한이나 묵은지테보다 낳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