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런것들은 꼭 원피스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작품에서 많이들 언급됨.
과거에 친분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또는 그보다 우선시 되는 자신의 신념 때문에
한국영화로 치면 과거 영화중 친구에서 서로 친한 유오성 장동건 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 다른 파가 되면서 싸우게 되는거고
기업으로 치면 서로 다른 기업으로 들어가서 그 기업을 위해 사적친분을 배제하고 상대방을 짓밟는거고
뭐 아주 수 없이 많이 나온 장면이라 그냥 그런갑다 하는데...
애초에 저렇게 속마음으로 센토마로, 보니를 걱정하는건 말 그대로 사적 친분 때문인거고
저게 일부러 연기한거라면 말도 안되는게 루피가 저렇게 드러누운 상태로 언제 일어날지 키자루는 알 수도 없는건데
너무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봄. 만약 저러다 루피가 안일어났으면 저 상태로 새턴한테 죽는거고, 나머지 애들도 다 몰살당하는 엔딩인데
물론 이 이후에 스토리 흐름에 따라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밀해를 몰래 돕는 전개까진 가능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