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이건 파밸을 어찌해야함.

크리치아드L | L:0/A:0 | LV4 | Exp.38%

35/90

| 0 | 2016-05-23 02:15:24 | 467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카론 샤펜투스 =< 키스 세자르 < 4대 아신 (진청룡 제외) <키스 세자르 2명 <<<진청룡

이런 파벨인데.

카론 샤펜투스 스펙은 단순 기병 2000기를 못이기고. 일반병사 수백명이 있을때 후퇴한적도 있음.

날라오는 총탄을 자르는걸 "인간이 어떻게 그런걸 하나"라고 말함.

"그 순간 보이지 않는 광기가 키르케의 목을 그었다. 동시에 키르케의 크림자가 키스의 심장을 뚫었다.

끓어오르는 환각 속에서 뿜어져 나온 둘의 혈액이 마차 안을 더럽혔다.

키르케와 키스는 서로의 피를 짜내며 맞섰다. 성질이 전혀 다른 두 기운이 서로를 잡아먹을 듯 뒤엉켰다.

도시 하나를 통째로 삼킬 힘이었다"

키스와 아신(키르케)의 기운이 뒤엉킬때의 상황임

아신중 하나인 알테어의 경우 초당 수만번의 참격을 날림.

이런경우는?

개추

추천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유글레나 2016-05-23 02:36:12

카론은 그냥 인간이고 건강이 좋은 상태도 아니라서 물량으로 누르면 잡음.
아신하고 체력이나 기본적인 신체 스펙에서 차이가 매우 심함.

추천0

크리치아드L 2016-05-23 02:51:57

@유글레나

"건강이 좋은 상태도 아니라서"님도 보셨음?
근데 그렇다기엔 차이가 너무 나서.
카론 두마리면 아신을 잡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아애 안들정도의 묘사차이라

추천0

유글레나 2016-05-23 03:45:52

@크리치아드L

작중 묘사로는 카론 2명이 아니라 10명 덤벼도 엔시스 한명 못이김.
보여준걸로는 카론하고 키릭스하고도 차이가 꽤 심하다고 봄.

추천0

크리치아드L 2016-05-23 04:13:37

@유글레나

카론하고 키릭스하고 묘사 차이가 확실히 심하긴함.
허나 1부 중후반부터 보여준 키릭스 VS 카론은 모두 카론 몸상태가 개판일때임.
왕자 납치됬을때 키릭스가 습격했을때도 한 합 부딪쳤을때 키릭스의 목이 날아갈뻔 했고(엔디미온 : 카론 경의 몸이 정상이라면 치명상이었을게 분명했을것이다) .
나중에 휴가 갔을때도 루터에게 당한 상처가 남아있다는 묘사에도 불구하고 키릭스를 이겨버림;(키릭스의 목을 벨 수 있었는데 직전에 멈춤) . 묘사와 언급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막상 붙어봤을땐 딱히 별 차이 없음;;
물론 이게 키릭스 이기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한 이유도 있겠지만.
마지막에 키릭스 1:1로 죽일수 있었는데 멈춘게 큼.

추천0

크리치아드L 2016-05-23 04:25:39

@유글레나

이자벨 : 네가 두명이면 아신도 죽일 수 있어.
작중 키릭스 2명이면 아신이랑도 해볼만함.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머릿속에 두 자루의 검을 그리며 수도 없이 연습했던 카론의
검술은 키릭스의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이었다.
덕분에 수십 차례의 팽팽한 공방이 오갔다. 놀랍게도 먼저 금이 간 쪽은 키릭스였다.
"...!"
자기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찰나의 빈틈을 카론이 파고들었다.
키릭스의 움직임이 뒤틀렸다. 그 수많은 대결 중에서 카론이 키릭스의 균형을 꺠 버린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카론은 철벽의 한 귀퉁이가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피에 젖은 검을 다잡았다.
다시는 오지 안을 기회, 누구에게나 자기 인생 마지막 싸움을 해야 할 떄가 온다.
카론은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느꼈다.
당황한 키릭스는 황급히 몸을 뒤로 뺴려고 했지만 카론은 곧바로 그에게 따라붙었다.
카론과 키릭스의 검이 서로를 물었다.
검과 검은 충돌하지 않았다.
둘의 움직임이 멈춘 것은 카론의 칼날이 키릭스의 목덜미에 닿은 그 순간이었다.
조금만 더 파고들었으면 제 아무리 키릭스라도 절명했을 일격 직전에 카론은 검을 멈춘 것이다.
완벽한 카론의 승리였다."

루터에게 받은 데미지가 완전히 치료되지도 않았을 때임.
그럼에도 카론이 이겼음.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