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림인과는 별개의 은거기인일 확률이 커보이네요.
하지만 태초부터 은거기인이 아닌 구휘와 마찬가지의 무림에서의 잠적행이었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흡성대법 자체가 무공이라기보단 선법이나 도법에 가깝다고 하는걸보니
무림이 아닌 산에서 은거하는 도인이나 기인같은 인물이라는걸 암시하는듯 합니다.
파천신군과는 다르게 어떠한 이유로 은거를 하게되고 도중 가우복을 만나서 제자로 키운듯 한데
가우복이 속세에 미련이 많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속세로 돌아가더라고 흡성대법의 사용엔 신중해야하며 귀혼살법은 최후의 최후까지 자제하라고 하는점이
스승 본인이 과거 무림세계에서 살겁을 저질렀을가능성이 있어보이고 그 일로인해 은거하여 속세와 단절을하게된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전형적인 무협지에서 주인공의 스승느낌..
스승을 저렇게 그림자 실루엣처리하는걸보면 차후 내용이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구무림의 중요한 인물이었을 가능성
현재 살아있는 인물이고 강룡과 만날 가능성
파천신군의 흡성대법평가를 보면 단순 엑스트라는 아니고 대단한 실력자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정말로 자연의 기와 동화하는 정도라면 무지막지한 괴물일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적으로 만난다면 정말 힘든상대일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