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는 죄와벌 챕터에서 쿠베라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죄다 쥐게 된 캐릭터라 생각함

 

태초인류의 공감력에 대해 이야기 나올때 칼리가 리즈에게 공감과 죄의 무게에 대해 논한게 생각났고

 

 

 

이번에 피해자의 원한 = 죄업이란 설정이 밝혀졌는데  저런 대사를 친 리즈 입장에선 이런 우주의 규칙이 매우 불합리하게 느껴질 거 같음

 

실제로 실질적인 악의를 가지고 죄를 저지른건 나스티카인데 그저 도구일 뿐인 라크샤사에게 죄업이 가게하는 규칙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