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화까지의 스토리에서 나온 내용중

 

신계에서 원한을 가진 태초인간을 어딘가로 떨어뜨려 영혼을 갈아서 우주의 동력원으로 만든다는 내용이 있었음

 

 

 

[어딘가로 떨어뜨린다]

 

그리고 떨어진 존재는 사라져버린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같지 않음?

 

브리트라의 초월기이자 아그니가 간다르바의 솔직한 얘기를 듣기위해서 쓴 무저화의 효과와 비슷하지

 

 

 

여기서 생각해낸건데 무저화도 인간을 떨어뜨리던 그 절벽도 0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수단중 하나지않을까

 

 

 

0차원에 대해 가장많은 떡밥을 남긴 캐릭터는 위 캡쳐에 나오는 하얀존재임

 

그리고 4만갈래 드립을 치는 캐릭터가 두명이나 있다는것도 생각하기 싫으므로 리즈가 4만갈래 드립칠때 빙의한건 하얀존재다

 

 

이 하얀존재가 시초신인지 시초신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격의 존재인지는 모르겠음

 

근데 피조물일뿐인 브리트라조차 0차원으로 강제이송시킬 수 있는데 다른 무력분야라면 모를까

 

차원이동분야에서 시초신이 피조물보다 능력이 딸릴거같진않음

 

그런데 하얀존재가 얘기하는걸 보면 태초인류들을 갈아버리는걸 좋아하진않는거같지만

브라흐마가 보여준 태도를 생각하면 좋다고 생각하진않아도 처리하는거에 반대하지는 않았을지 모름

 

그리고 찬드라의 반응을 볼 때 몇몇 아스티카와 시초신을 제외하고 나머지 녀석들은 우주초창기에 태초인류의 영혼을 갈아 우주의 거름으로 쓰고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을 가능성이 있음

나도 태초인류들 갈리는거 알고 저 말을 봤을때 바로 떠올렸는데 아스티카들이 잊어버리지는 않을거라고 봄

 

여담)

무저화 찾아보다가 왜 나스티카들이 사후세계도 없이 그대로 소멸하는지 아그니가 얘기하려다가 마는부분도 다시 봤는데

 

죄책감을 느끼는것과 관련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이 나왔겠지?

 

말돌리지않고 그대로 말했다면 뒤따라올 말은..

 

그건 너같은 나스티카들이 너무나 많은 과오를 저질렀기때문이야 같이 얘기하려나ㅋㅋ

 

아니면 죄업이 너무 많이 쌓였고 그런영혼은 존재하는것만으로도 우주를 좀먹는걸지도 모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