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가 잠을 자지않는 이유로, 티치가 잠을 자거나 기절하면, 티치 내부의 록스의 인격이 깨어나고 티치의 체형마저 록스의 체형으로 변하기 때문이란 가설을 제기해봅니다.

 

흰수염은 록스의 모습을 압니다. 티치의 내부에 록스가 있다면, 록스를 연상시키는 그 어떤 행동도 티치는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흰수염에게 정체가 들키지않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티치는 록스라면 절대로 하지않는 경솔한 행동들을 해서 어딘가 살짝 모자란 듯이 보이는 행동들을 한게 아닐까 의심됩니다.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 있음엠도 못 그리는 척 했던 칸쥬로처럼 말이죠.

 

록스의 인격으로 바뀌면, 티치의 외형이 변할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히 인격만 변화한다면 여전히 티치의 인격인것처럼 연기만하면 됩니다.

 

하지만 티치에서 록스로 인격이 바뀌면, 체형까지 록스로 바뀌고, 이러면 곧바로 흰수염에게 정체가 들키게 됩니다.

 

록스와의 연관성을 들키지 않으려고 티치가 일부러 살을 찌운게 아닐까하는 의심도 듭니다.

 

그래서 티치를 한번 기절시켜 리타이어시키면 록스의 인격이 깨어나며,체형도 록스로 변하고 2페이즈 전투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신,경솔한 성격도 목숨을 구걸하는, 성격도 록스로 변하면 완전히 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