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맨수준의논리를 대는 유저가 또있었네.
놀라울따름이다.
오다가 그 많은 독백을 넣었음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거&센의 승리네 데☆헷.
일 뿐이라니.

오히려 세계를 이끌어나간게 센고쿠고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도 아니고 그저 살아남았을 뿐인게 승리라는건 그저 센고쿠 거프 셀프디스일 뿐.

??? 전투력을 말하는게 아닌데??
거프가 현 카이도를 잡아낼리 없는데
거프가 카이도를 무서워하던가?

그 칼 두자루에 평화의 상징 이스트 블루에서 무력한 죽음을 맞이하게끔 의도해서 해적들을 좌절케 하려던게 센고쿠 거프 였는데 결과는?
모든게 유리한 상태에서 다죽은 송장 가슴에 칼꽂았다는거 밖에는 얻은게 없는 두 모지리 밑 그 휘하 해본 얼간이들을 모든걸 이용해먹고 베이비시터까지 맡긴 로저가 무서워한다?
누구 그릇이 더 큰지는 안봐도 뻔한일.


대단하다 세계정부의 설계자들과 해본의 총수여.
그릇제외 실력으로 봐도 모든 지리적 요점을 다 꿰차고 있음에도 일주를 막지 못한 두 노장이여.

그게 요행이라는건 인정하나
시키와의 조우시 센고쿠의 대사
"처형을 방해하게 두지 않아~~"
처형이 있기 직전 로저의 대사
"계승되어가는 의지, 시대의 물결, 사람들의 꿈~~"

거센은 정작 중요한걸 소홀이 생각했고 (시키와 같은 대해적의 닌입만 막으면 그뿐이라는 생각) 로저는 이미 무엇이 중요한지 인지하고 있었고. 애초 평화상징 운운하며 공개처형하지 않고 정상전쟁에서 했던것처럼 걍 실중계했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일. 아니면 목 뽑아서 걸어놓거나.

글고 다 떠나서 님이 좋아하는 결과론적으로 따져도
아모생각없이 군중통제 안하고 애들 쌓아놓고 사형집행한 센고쿠의 승리임?
기회를 잘 꿰찬 로저의 승리임?

이런거 하나 제대로 못하고 그저 끝까지 살아남은 센고쿠의 승리네?
어쩜이리 마인드가-할말 다하고 죽은데다, 검수&샹크스 난입으로 승전이고 뭐고 다 의미가 퇴색된 마당에 그저 흰수염&에이스 수급만 차지하면 그뿐이라는 도베르만하고 비슷한지.. 센고쿠는 작품밖 그 팬이나 작품안 그 휘하들이나 보고있노라면 한숨 뿐이겠네. ㅠㅠ
이거하나는 센>로 인정. 센고쿠는 그 주위가 너무 노답임.

의지가 이어지면 머함 본인이 뒤졋는데 엌ㅋㅋ

작가가 하는말을 정면에서 반박?
머단하다 진짜.
불의의지맛좀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