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때 생각했는데 이번화 스포로 확실시됨.

 

빅맘은 나이들고도 마더를 못 잊고 그리워하는데다

빅맘이 말한 '인의'는 아마 어린 아이를 지켜주는걸 말하는 듯.

그래서 10세 이하의 애들에게만 보여주는 마더모드가 존재하는거고.

 

아마 타마를 지키려는 나미의 모습에서 마더를 겹쳐보고 호감이 생길 듯.

내 생각엔 이걸로 인해 제우스도 나미에게 넘겨주고

로라가 준 비블카드 떡밥도 회수되며 빅맘이 용서 할 듯 싶음.

 

이정도로 호감이 생기려면 빅맘이 공복증으로 폭주하고

위험해진 타마를 나미가 지키고 상디가 요리로 치료해주는 정도는 해야될 듯.

 

그리고 오다가 아군으로 바꾸려는 징조가 보이는게

빅맘은 크로커다일처럼 과거세탁 들어가는 중임.

치매로 한 번은 아군화가 되었고 '인의'를 언급하며 정의로운 모습을 보이려함.

 

거기다 푸딩♡상디 커플도 이뤄져있고

카타쿠리랑 루피도 적이지만 원한관계보단 서로를 이해하는 사이처럼 그려짐.

거기다 빅맘이 단독으로 밀짚모자 일행에게 큰 피해를 준 적이 없고

와노쿠니에서 빅맘 부하들이랑 루피 동료들의 충돌을 피하려는게 보임.

그래서 페로스페로도 네코마무시가 상대하는 듯.

 

아마 와노쿠니 끝나면

토트랜드는 검수한테 빈집털이 당했을건데

주적이 루피에서 검수로 변할거고

루피랑 화해는 안하더라도 일시적 휴전, 동맹은 가능성 높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