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마가 거의 뭐 사이코패스 수준으로 보임.
1. 처음에 부르마 차랑 손오공 차 부딪칠 뻔함.
2. 부르마와 손오공 서로 얼굴 확인
3. 손오공이 부르마 차를 뒤집음
4. 빡친 부르마가 손오공 마빡에 총으로 헤드샷 날림.
5. 손오공 멀쩡함. 부르마 : 왜 안 죽지?
척 보기에도 10살짜리 꼬마인 것을 확인했는데 총으로 헤드샷 날리고 '왜 안 죽지?'
하는 거 보면 애초 죽일 작정으로 쐈다고 봐야 함.
물론 손오공이 부르마의 차를 뒤집긴 했는데, 그렇다고 부르마가 겁을 먹거나 위협을 느껴서 총을 쐈다고도 볼 수 없는 게
총을 쏘는 장면에서 부르마가 굉장히 열받은 표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
부르마 인성이 싸이코패스인 건지, 아니면 저 세계관의 문제인지...
단순한 개그 장면으로 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