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오레기` , 로 불리는 레오리오에 기술에 대해서 썰을 풀어 보겠는데요
먼저 레오리오의 기술을 살펴 봅시다.
레오리오의 기술은 좀 독특한 방출계인데, 기본적으로 공간을 뚫고 상대 저편으로 보낼수 있는 하츠죠
그렇다면 이 `하츠`가 암흑대륙에 있어 어떤 장점을 발휘 할수 있을까요?
그 물음에 대해 `진`의 말을 빌리자면
레오리오의 하츠는, 기술을 구현할시,
자신이 원하는 곳에만 타격이 가능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 때문의 레오리오의 기술은 진의 말대로, 수술에 있어서도 아주 적합할 기술이고,
진이 직접 보여주었든, 어떤 물건이나 벽이 가로막고 있어도,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만 타격이 가하게끔 기술이 이루어 질수 있지요
바로 이 특수성 때문에
레오리오의 하츠는 암흑대륙 에서 이런식의 쓰임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가령, 암흑대륙 5대재앙중 하나인 식물병기 브리온의 희생자로 보이는, 시체들의 묘사를 보면, 마치 식물이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토대로 병기 브리온의 공격 방식을
예측 하자면, 브리온의 한번 감염되거나, 숙주가 되어버리면, 손쓸 틈도 없이, 자신의 몸 전체로 식물과 같은 무언가가
퍼져 나갈수 있다는 가정이 가능한데요,
레오리오의 하츠는 이 브리온의 감염에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우선 감염된 피해자의 외부나 내부에 전혀 타격을 입히지 않고, 오직 피해자의 몸에서 더욱 번성케 하려는, 브리온의 `씨앗`만
속속들히 제거할수 있을것이고
상태가 이미 숙주 몸 안에서 식물로 진화 했다고 하더라도, 진이 보여주었듯 `넨` 능력자를 피토하게 하는 정도의
파괴력 이라면,식물을 태워 버리는건
큰 어려움은 아닐거라 봐요, 어쩌면 식물 병기 브리온에서 `희망`을 찾는데에 있어서 가장 큰 핵심 역활을 하게 되는건
레오리오 일지도요..
그 밖에도 레오리오의 기술은 생각 이상으로 쓸만 합니다..
헌터 팬분들이라면 익히 아시다시피, `엔` 이란 성질은 필시
엔을 펼치고, 상대방이 닿으면, 넨 능력자라면 서로가 그 기운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는 특이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의 역량이 어마어마 하게
차이나지 않는이상, 엔을 미리 감지한다면, 그 범위안에 걸리더라도, 충분히 대처나, 도망이 가능하죠
하지만, 레오리오의 초음파 기술은, 엔과 유사하면서도, 오직 자신만이 상대의 위치를 알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넨 능력자의 정보력 싸움에 있어 아주 중요한 선도적 위치에 해당되는 점이죠
(아쉽게도 현재까진 그 초음파의 범위가 어느정도 인진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또 저 초음파 기술이 고등 넨능력자 들에게도 안들키고 통한다는 보장은 없죠.)
이와 비슷하게, 공격할시에도 레오리오의 공격은, 공격과 동시에, 그 자체로 `눈`이 되어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는데
이는 상대가 엔을 사용하지 않은 이상, 기습타격에도 아주 적절한 기술이라 볼수 있죠
상대의 사각지대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 또한 눈으론 보이진 않지만, `하츠` 자체가 눈이되어 상대방을 따라가 타격하는 셈이니..
이처럼 레오레기 그는 생각 보다 쓰레기는 아님.. 재평가가 시급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