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딱 리메이크 1화만 봤거든요....

 

 곤 : 원래 목소리가 나루토 성우였던거 같았는데......    주인공 목소리가 갑자기 바뀌어서 당황

크라피카,레오리오.... 얘같은 목소리, 그냥 변태같은 목소리....

 

 

고래섬 분위기도 뭔가 포켓몬 섬같은 분위기가 되버렸고.... 

미토 목소리가  20대 중반 목소리에서 30~40대 아줌마 목소리로....

집 위치도 항구에서 하루내 걸어서 들어가야 나오는 완전 산골이었는데...   항구에서 생선 선별 작업하고있는 미토....

집 구조도  나무랑 얽혀있는 낡은 BAR에서 그냥 목조 주택....

 

무엇보다도 (선) 헌터시험 감독관 역활을 했던   [선장]의 카리스마가 바닥으로 떨어짐....

 

1. (오)선원들끼리 매우 단합이 잘된 상태였음   -> (리)선원들이 여리여리한 애 1명 괴롭힘.

2. (오)깝치던 헌터지망생을 선원이 가볍게 발라주고, 패배자는 바다에 던져버림.    -> 그딴거 없음.

3. (오)날씨가 나빠질걸 알고, 바로 닻을 내려서 바로바로 준비 태세에 들어감.     ->그딴거 없고, 무슨 원피스 보는줄... 대형 파도를 넘나들며 다님.
4. 레오리오 첫 등장의 이미지가 매우 바뀜.... 에로책 보는 변태 생퀴 이미지로 시작됨.

5. 왜 헌터가 되려하느냐의 질문에 답을 안하는 크라피카에게 그럼 탈락이라고 할때.    

   (오)때와 달리,   (리) 때는  감독관이라는건 ㅈ나 예상도 못했고, 개당황....     

6. 레오리오가 쿠로타족 욕할때의 크라피카 카리스마가 그림체때문에 개망함....   강아지가 아르릉 거리는 느낌이 됨 ㅠㅠ

 

 

 

 

왜 애니팀들은 과거 명작들을 이렇게 망치는지........

아무리봐도 과거 명작들   새롭게 시작한다는 명분으로 과거 팬들 유혹하는것뿐.....

이미지, 세계관, 주인공 성격까지 전부 ㅄ로 바꿔버림.....

 

슬레이어즈도 그랬고.... 헌터x헌터도 그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