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나는 네가 큰 굴레를 돌린다는 사실을 확신했기에 도박을 걸었다... 그리고 내 예측대로 너는 죽음을 맞이하여 새로운 세계로 도약했고, 새로운 전생이 시작되었지... 나는 처음부터 계속해서 널 어둠속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빙의가 아니라 개념적인 운명의 형태였으니 이 세상 누구도 나를 쉽게 인식하는게 불가능했다.]

[ 흐하하하하... 정신세계에 갇혀있는 지금의 너는 내가 어느 정도의 힘을 사역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으리라... 하지만 지금의 나라면 과거의 육체를 부활시킬 수도 있다.]

천암비서의 전생에 편승해서 넘어오는 것만으로도 신격은 힘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건가?!

 

= 육체,영혼,정신 등 자신의 모든 것을 개념적인 운명의 형태로 바꾼 상태에서 삼황오제 수준 신력만 있으면 과거의 육체를 부활시킬 수 있는 창힐

 

 

2.

 

가루가 되어서 서서히 외신 [검은 산양]의 영혼이 흩어진다. 실상은 저 본질에 형태 따윈 의미가 없기에 다시 굴레를 초월한 본질 그 자체로 되돌아가는 것뿐이었다. 절대적인 불멸이라 함은 바로 저 존재를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이윽고 상대방이 완전히 소멸했을 때 처음에 [검은 산양]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처럼 목소리가 머릿속에 날아와서 박혔다.

 

= 외신의 본질에 형태따윈 의미가 없고 굴레를 초월한 본질로 존재하는게 가능함.  굴레는 무수한 차원과 무한한 평행우주를 내포하는 세계임

 

영혼,정신,육체가 없어도 부활이 가능하고 죽음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신좌급 지배자보다 상위호환인 절대적인 불멸이라 칭함.

 

 

 

추가로 찾은 묘사들인데

브게위키에서 이능력 적을때 저런 능력들을 뭐라고 표현하는지 설명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