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을 만들던 뭘 하던간에 나중에 행성부술 수 있다는거보고 기겁하거나 이러면 그냥 끝나는거임

 

대표적으로 만화상 운석이 그런데 수십m 운석만 떨어져도 주변 좆되는건 맞지만 그렇게 묘사 안하는 경우가 허다함

 

그렇다고 묘사가 안됐으니 떨어지는 중인 수십m 운석의 파워를 계산하면 안된다? 옛날 브게였으면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수치화 어느정도 수용한 브게에서는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건 묘사로 나왔어도 마찬가지임

 

작가가 기화가 어느정도인지, 융해가 어느정도인지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묘사가 그렇더라도 의도가 그게 아닌 경우가 존나 많음

 

 

나루토 사스케 호화구술 지면이 증발하는것 처럼 묘사됨

 

별거 없으면 이건 증발로 받아들여져서 쓸 수 있었을거임

 

그런데 사소리가 자신의 몸을 써서 사용하는 두르마기에 담긴 화둔은 그냥 다 꼴아 박아도 바위 좀 녹이고 끝남

 

그렇다고 사스케 화둔>사소리 화둔이라고 할거임? 당연히 아님

 

작가가 사스케 화둔을 기화처럼 묘사 했으나 이 뒤에 사실로 부정되어버림

 

 

이치고가 수억 칼날 쳐낸것도 마하 네자릿대도 가능해보이지만

 

 

마하 500에 놀란 모습을 보여주며 좆까지말라 시전해버림

 

 

물론 이것도 그냥 마하500에 놀란게 오류고 소사편 이치고 마하 수천대를 쳐야한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에 물어보니까 그냥 소사편 수천대를 이상치로 보는 사람이 더 많았음.

 

우리가 하는 수치 계산이나

 

직접 부숴버리는 파괴 묘사, 스피드묘사들은 다 이후에 사실들로 부정될 수 있다는거임

 

 

그런데 그건 그렇게 나와봐야 아는거고 현 시점은 계산해도 이상할거 없다는거지

 

 

 

 

전에도 말했지만 도시는 커녕 건물 파괴도 제대로 못하는 놈들이 과연 태양을 만드는게 스케일상 말이되나?

 

당연히 안됨 

 

그래도 이건 작은 태양을 만든것이 맞다고 받아들여짐

 

그냥 보이기만 저러는게 아니고 핵융합이라는 개념을 알고 현실 태양을 만들었다는걸 직접적으로 언급을 했으니까

 

 

가로우도 우주의 힘의 흐름을 이해했고 작가도 그 힘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

 

설정이나 작가의 의도나 전혀 이상할게 없는거임

 

작가가 진짜 블랙홀의 위력이 대행행성급이고...이런걸 알고 있다고 생각되기 힘들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작가는 기화, 융해에 어느정도 힘이 들어가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아도 그렇게 묘사하는 경우 허다함.

 

그래도 스팩으로 잘만 쓰고 있음

 

 

뭐 그렇다고 드래곤볼같이 우주도 부수는 놈들이 지구에선 빙산만 튀긴다, 광속이라 나온 놈들이 수십m 이동하는데 좀 걸린다 이런걸로 까야된다는 소리가 아님 물론 이런것도 계~~속해서 나오면 까이겠지만 

계속해서 행성 부수고 우주 부수고 광속으로 이동하고 이런걸 연출하기 힘든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아니 뭐 여튼 

 

정리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계산이 만화내에선 다르게 묘사될 수 있음 . 이건 실제로 보여준 묘사들도 마찬가지임

산몇개 기화시켰다고 작가가 섬파괴보다 강할거라고 생각한다? 아닐 수 있음

이후에 당사자가 "아니 섬이 박살나다니!!난 못하는데!! "하면서 놀라하면 여기서 끝날 이야기임

가로우도 똑같이 자신은 행성 파괴도 못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거기서 끝남

그렇다고 현 시점에서는 인정 할건 해야한다는거 실제로 보여준걸 인정 못하면 어떻함

거기다 가로우는 작가가 그냥 그럴듯하게 그린게 아니라 실제로 감마선버스트가 뭔지 이해하고 쓴거임

그걸 쓸 수 있는 이유도 이전에 다 설명해놨고

나도 대형행성 에바라고 생각하지만 그럴지도 모른다로 후려칠거면 현 브게에선 계산으로 스팩을 재는건 의미가 없음

 

그렇다고 한번 묘사 병신이라고 후려치는건 미친 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