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무한한 힘을 가진 존재는 여전히 유한한 특성을 가집니다

 

더 큰 무한대를 묘사하더라도 이는 수학에서의 비가산무한이 아니며 여전히 가산적입니다

 

일대일 대응이 가능한 상황에서 우열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모순적입니다

 

사실상 루디러커 교수의 작품을 제외한 모든 창작물들이 모순적으로 무한을 다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SCP 확장 세계관은 직접적으로 알레프수에 대해 설명하지만 여전히 가산적이며 심지어는 초한적 존재들이 여전히 유한한 특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편의상 모순적인 부분들을 창작물 특성으로 감안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니 편협한 기준을 가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