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륙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을 쿼크단위로 분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뻑킹 주제에 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vs&no=135291

그렇다고 한들 누구와 싸워도 지는 패시브 이능이 있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실상은 리수진 발차기에 뚫리는 풍선이었죠... ㅠㅠ

이런 풍선 수준의 사료였군요

동네에 있는 한의원 의사분 아무나 한분 오시면 정리될듯 합니다 ㅠㅠ

빛오하 세계의 우주라서 그 정도로 끝난 것이 아닐지 ㄷㄷ

하지만 마이트레야 님께서는 다른 행성과 항성은 자비를 보이지 않고 박살을 내시더군요.
애초에 그 다른 우주에서 온 제천대성의 보호 마법도 신천지와 태양계(우리 은하에 비하면 먼지 수준)에 국한되었다고 하고, 우리 은하의 다른 지역은 실제로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여래봉과 진모리의 무투씬도 있고 아직 여래의 검이 남았으니 떡상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는듯 합니다...

제발 마이트레야 무반동 진모리 오리지널 기술들을 보고 싶네요...

요정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수만광년 요정들 파괴는 수만광년 기체 흐뜨려놓는것보다 강할수밖에 없음
은하의 평균 밀도는 0.0000000002kg/km^3 정도라 매우 작은데 솔직히 요정의 내구력이 저정도는 아닐테니...

바로 그 요정이 0.0000000002kg/km^3 밀도의 은하 외곽을 흐뜨려놓는 공격보다 약했고, 그 은하 외곽을 흐뜨려놓는 공격이 박무진을 죽일 뻔했습니다.
그 요정의 강함이 바로 성운뇌전보다 약해요.

의심할 여지도 없이 성운뇌전이 최고 묘사이자 최고의 무기이고, 이미 이번 일로 인해서 인드라의 석장 가시 위력 계산처럼 계산이 원작의 의도와 다르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파밸상 말이 안된단거임
요정이 최소한 힘 일부 방출된 여파만으로 블랙홀,감마선폭발 만들던 5부 진모리보단 강하니 0.0000000002kg/km^3 정도 내구력일리가 없을거임
저정도면 사실상 1m^3당 원자핵 한개만 있는 수준인데 맨손이긴 했다지만 진모리를 순간적으로 밀어내고 진모리조차 뜨겁다고 할정도의 광선을 쏘아내는 등 일관적으로 매우 강력하게 묘사됬던 요정의 내구력이 원자핵 1개따리일리는 없음
주변 지형지물보다 내구력이 강한 대상 여럿을 죽여도 주변 지형지물에는 그에 비례한 영향이 미치지 않을 수 있단 창작물적 허용으로 봐야할거같음
공격 여파만으로 파밸상 행성파괴 공격 맞고 버틴 존재를 죽일 정도의 공격을 했으나 주변 전장에 산파괴급 영향도 못주는 케이스같은것들은 창작물에서 꽤 자주 나오니까 대충 비슷한 거라고 봐야할듯

그 내구력일 리가 없다는 것은 결국 독자의 판단이고, 작가님께서 그 공격에 요정들을 모두 쳐죽었습니다.

그리고 위험한 공격이기에 그 많은 제천대성들이 밑준비와 배리어까지 치는 전례가 없는 연출을 보여주시고 은하 외곽을 파괴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으셨습니다.
은하의 기체뿐만 아니라, 수많은 항성과 행성 등이 날아가는 것으로 충분한 위력 묘사도 하셨고요.

박무진의 요정 공격은 은하에 그 정도 위력의 파괴를 하지 못했고, 요정을 무리 없이 다루던 박무진을 죽일 뻔한 공격이었기에 요정도 버티지 못했습니다.

설마 여러 가정과 추측이 들어간 계산을 작가님의 의도와 묘사보다 더 신뢰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은하를 구성하는 기체만의 밀도가 아닌 항성,행성 등 은하를 구성하는 모든 천체들을 포함한 은하의 평균 밀도가 0.0000000002kg/km^3 수준임
묘사를 부정하는것은 아니지만 요정이 0.0000000002kg/km^3따리 밀도,내구력의 존재라면 맨손이었고 잠깐이었다곤 하지만 그런 요정 1마리에게 지속적으로 밀렸으며 뜨겁다고 말했고, 박무봉마저 전투를 지체하면 자신이 요정들에게 뜯어먹혀 죽을수도 있겠다고 한것 등 좀 심각할정도로 말이 안되는게 많이 일어나서 그런거
원자핵 하나따리 존재가 진모리를 계속 밀고 뜨겁다고 할정도의 광선을 쏘며 박무봉 신체까지 뜯어먹는단건 이해하기 어렵잖음

요정 군체는 실제 설정으로 행성 파괴용 무기(박무진의 실제 대사)로 제작되었고, 분열과 진화를 한다는 것이 위험합니다.
진모리는 은하 밖에서도 보일 만한 거대한 폭발로 광년 단위의 행성과 항성을 단숨에 파괴했습니다.
그리고 요정은 우두머리와 그렇지 않은 개체의 차이도 있습니다.

제천대성은 427화에서 여래의 입에서 나온 진화된 무기들을 화안금정도 되찾지 못한 상태에서 파괴했고, 삼장은 그 괴물에게 가슴이 뚫리지만 잠시나마 살아있었습니다. 여래가 화안금정도 되찾지 못한 제천대성이나 삼장보다 약하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성운뇌전이 그 절대신 박무진을 죽일 뻔하고 요정들을 일격에 멸했는데 어떻게 파밸상 더 약할 수가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박무진을 죽일 뻔한 성운뇌전인데 요정을 족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작품에서 실제로 증명이 되었는데 제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성운뇌전이 수만광년을 뒤덮은 모든 요정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것 맞음
성운뇌전의 작중 지형지무 파괴 묘사 또한 은하 외곽 붕괴 수준인것도 맞음
어제부터 위의 두 가지 것들은 동의를 했었었음
단지 요정의 내구력이 동일한 범위의 은하 구성 물질보다 평균 밀도, 내구력이 강력하다고 하는것뿐임
요정이 원자핵 1개따리 공격력,내구력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면 잠깐이긴 하지만 그런 요정에게 밀렸으며 요정이 쏘는 광선을 뜨겁다고 한 진모리, 원자핵1개따리 존재의 이빨로도 뜯어먹을 수 있는 박무봉 등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묘사들이 생김
물론 작가님이 그리신 작중 묘사가 내 의견보다 신뢰도가 높음
근데 솔직히 원자핵1개 존재에게 뜯어먹히는 박무봉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서 이러는거

지난번 사탄전 박무봉 석장 논쟁때처럼 작중 묘사를 가장 중요하게 보아 수만광년 파괴 정도를 한계로 보는 GOHKJNMC님의 의견도 맞다고 생각함
나도 묘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긴 하지만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이 묘사만으로 판단하면 이해할수 없는 다른 묘사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파밸을 고려해서 수만 광년을 뒤덮은 요정 파괴가 수만 광년 은하 일부 파괴보다 강력하다고 봄
그냥 이번에도 관점 차이로 인한 의견대립 정도로 보고 넘어가는게 어떰?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 '알베르 까뮈'의 어떤 작품에서는 문장 한 문장을 가지고 이걸 어떻게 해석할 것이 옳은가로 관련 학회가 수 년 동안이나 싸운 적이 있었죠.(진짜 그랬다고 합니다.)

글로만 적혀 있는 소설 한 구절로도 다른 해석이 나오는데 그림과 대사로만 묘사되는 작품이라면 관점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건전한 팬덤 문화인 것 같네요. 역시 관점의 차이로 받아들이고 이런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구나 하는 정도가 역시 가장 합리적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