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쉴때 김나오는 연출보면 중압감, 한기 똑같이 있는 것 같은데

흠.. 저도 vs혈비 나오기 전까진 그렇게 생각했는데.. 혈비또한 기공은 시도조차 하지 않은걸로 볼때.. 그냥 무저곡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냅다 무리 해서 기공 갈긴 무명의 경험의 얕음을 보여주는거 아닌가 싶음

무저곡안에서 장법교환할때도 보면 암존만 입에서 피나옴 ㅋㅋㅋ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혈비는 다른 경우라고 보네요.

혈비같은 경우 무명과 달리 무저곡이 아닌 사부님의 공력으로 만들어진 천원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중압감과 중력은 훨씬 다르겠죠 그런 상황이기에 혈비가 기공을 못쓴 것인지 안쓴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스스로 '압력은 너또한 받고있을터.나를 이런 곳으로 끌어들인 것이 얼마나 큰 실수인지 깨닫게 해주마'라는 대사에서 오히려 그런공간이 자신에게 이득이라 생각해 기공을 사용하지 않은게 아닌가 싶네요.

무저곡과 달리 더 중압감이 크고 뼈가 으스러지는 듯한 천원진 때문에 기공을 못쓴거일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