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개의 키워드를 어떻게 차별화시키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마루나 입장에서 생각하면 성장(5단계 말고 그냥 정신적으로도?)의 열쇠가 2개인 셈인데 하나가 태릴리스를 비롯한 태초인류고 다른 하나가 랄타라(더크게 잡으면 종족?)
아직 마루나가 5단계 성장을 안했기때문에 랄타라가 5단계 성장의 주요 키워드로 작용하겠지만 랄타라는 종족이니까 마루나가 수라를 넘어서 다른 종족까지 생각하는 인격적 성장의 계기는 태초인류가 제공할수밖에 없는데
거꾸로말하면 작가님이 태초인류만으로 성장시킬수 있는데 랄타라를 성장의 열쇠로 따로 설정했다는건 태초인류로는 충족시키지 못할 이유가 따로 있다는거겠죠
이 차이가 뭘지가 궁금하네요
이미 태초인류 멸망?으로 상실을 겪은 입장에서 형제 죽었다고 상실이라는 키워드만으로 5단계 성장할까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