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를 나열해보겠음 

 

1.사이코스는 괴협 캐릭터 중에서도 특출나게 이쁨. 

2.원펀맨 내에서 몇 되지않는 지략가 캐릭터.

3.떡밥을 남겨놨고 후부키와 연관점이 있으며 후부키는 사이코스에게 대화를 하려 하며 타츠로부터 지켜줌.

 

이 모든 점을 종합하고 서울예대 문창과인 나의 상상력이 더해지자면 

 

결론은 "다크히어로 조직(협회)" 줄여서 DHA다. (등푸른 생선 그거 아니고 Dark Hero Association임)

 

내가 원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현 악역들 뿐 아니라 전체 캐릭터 통틀어서도 상당한 인기를 끄는 가로우 소닉을 필두로 원작에선 드럽게 몬생겨서 인기 없던 사이코스지만 리메이크에서 잠깐 나온 그 얼굴은 가히 잊을수가 없다. 

 

이 세명과 다른 매력있는 다크히어로들을 모아 가히리의 바리아같은 포지션으로 만들어 낸다면? 

나히아 정도 쯤이야 판매량으로 후둘겨 팰 수 있다.

 

심지어 이 조직은 히협과도 대조된다. 

 

가로우 - 실버팽(무술)

소닉 - 플래시(닌자)

사이코스 - 타츠마키(초능력) 

 

이럴수가 너무나도 딱딱 들어맞는다. 

이상 서울예대 문창과 1학년 재학 중인 대학생의 스토리 전개 예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