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며 온갖 속성을 지닌 히로인들과 같이 지내면서 핑크빛 하렘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음. 한마디로 니세코이나 투러브 트러블 같은 인생을 살수 있음. 후자는 히로인이 적거나 혹은 아예 이어지지 않는 대신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이능의 힘을 얻어서 간지나는 명대사와 명장면을 보여주며 악당들과 싸움.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아무리 굴러도 죽지 않고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결국엔 승리함. 세계를 구해서 존경받는 영웅이 되는 것도 가능. 이쪽은 드래본골 같은 인생을 생각하면 됨. 둘중 하나가 되야 한다면 어느쪽 주인공이 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