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다 박은 외모와 결코 흔치 않은 백발과 보기드물 정도로 좋은 체격
지도자로서 공정하고 엄격한 면모와 높은 지능, 희생정신까지..
또한 평소에는 안보여주지만 가까운 이에게는 사석에서 기꺼이 장난을 침.
가루다가 깃털손질을 즐긴다면 라일라는 (본의는 아니다만) 목욕시중을 함.
거기다 정치능력까지 출중함.
가루다는 칼리와 관계를 맺었음에도 건재했고 라일라는 본인을 위해 리즈를 탈옥시켰는데도 말 잘해서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리즈가 오히려 고맙다는 소리를 했음.
고로 쿠베라 헤마와티 가루다가 본명임
테오도 마찬가지임.
섬세하지 않은 호쾌한 인상의 여인. 이쁘지만 잘생기다는 느낌도 같이 드는 외모.
보면 근육질인거 봐서는 테오처럼 무투파일 가능성도 높아보임.
거기다 평소 장난끼 있는 성격에 평소 본인 주변 사람들 잘챙겨는 자상함을 갖고 있음.
눈문양은 그냥 빼박수준이고
칼라빈카를 보면 알 수 있듯 금발 유전자 역시 이쪽에서 왔을 가능성이 충분함.
호전성 같은 부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정리하자면
비나타와 테오 모두 호방한 성격으로 자기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다정함.
하지만 냉철한 면도 있는데다 억누르고 있는 호승심도 있어서 마냥 착한 편은 아님.
둘 모두 육탄전에 능해보이고 무엇보다 눈 문양이 거의 완전히 동일함.
고로 둘은 정말 많이 닮았다고 생각함.
이런저런 이유로 테오-라일라는 시간 여행하는 마루나 후손이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