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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메나카도 좀 덜떨어진 pc 이상론자로 보인다
우끼끽 | L:19/A:275 | LV22 | Exp.74%
336/450
| 3-2 | 2020-10-21 23:46:17 | 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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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인 시초신이 딱 보니까 통찰로 찍어서 저새끼 히틀러가 커여울 정도의 학살마 되니까 죽여라!

 

 

메나카 : 빼에에에엑 아직 죄도 안저지른 애기인데 ㄴㄴㄴㄴ

 

 

탈주 트롤링 한건 좋아.

 

 

문제는 추바가 시초신 예언대로 우주에서 가장 추악한 죄악을 저질러놓음.

 

 

이런데 죄업까지 떠맡아가면서 끝까지 비호했다고?

 

 

 

메나카 인생 요약하면 

 

1. 대학살 살인마 탄생 예언.

2. 윗사람 말 거절하고 탈주 빤스런치고 보호

3. 예언대로 끔찍한 죄악을 저지름

4. 이미 계속해서 저지르는 죄악 사채보증 무제한 서주는것마냥 대책도 없이 떠맡아줌.

5. 결국 파산해서 딸자식 친구 잡아먹는 끔찍한 말로

 

.........

 

 

우주 개판된건 ㄹㅇ 메나카 책임도 엄청나게 큰데? 어지간한 pc도 메나카한텐 감히 못 비빌거 같음. 

쿠베라 세계관 인간들이 알았으면 간다르바보다 메나카가 쌍욕 처먹고 더 돌팔매 처맞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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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티 [L:33/A:233] 2020-10-21 23:47:18
이래서 보증은 안된다 이말이야
류드 [L:47/A:509] 2020-10-21 23:47:31
시초신이 예언했다는게 어디나옴
우끼끽 [L:19/A:275] 2020-10-21 23:52:46
@류드
딱 봐도
비슈누가 찍어서 앞으로 저지를 죄악 통찰로 보고 죽이라고 했겠지.

아스티카들이 굳이 이리 나서서 초반부터 간다르바만 콕 찍어서 다굴빵치는게 말이안됨
류드 [L:47/A:509] 2020-10-21 23:54:31
@우끼끽
뇌피셜굴리는건 상관없는데 왜 그게 오피셜인것처럼 말함
원래 이름 받아야할놈이 아닌데 끼어들어서 받았으니 죽이려고드는것도 이상한게아닌데
마휘핑 2020-10-21 23:47:42
대가리 진짜 꽃밭인듯
김첨지 [L:1/A:92] 2020-10-21 23:47:43
그니까. 이미 비슈누한테 가서 울면서 빌때도 시간은 많이 지나있었는데
세계수 [L:43/A:535] 2020-10-21 23:48:53
생각해보니 그러네 그냥 깽판친 시점에서 기회 날아갔다고 봐야하는데
광대승천 [L:10/A:456] 2020-10-21 23:49:46
??예언했단 말 안나왔잖아
우끼끽 [L:19/A:275] 2020-10-21 23:54:21
@광대승천
정확히는 예언이 아니라 아는거지.
비슈누 = 시간 이니까 미래과거현재 간다르바가 개판칠거 당연히 알겠지.

안 그러면 하필 아스티카들이 간다르바만 콕 찍어서 죽이러 오는게 말이 안됨.
광대승천 [L:10/A:456] 2020-10-21 23:58:07
@우끼끽
그러면 뇌피셜이라고 말하셈 ㄷㄷ
그리고 히틀러 애기 때 얘가 학살자가 될 거란 말을 듣고 애기 히틀러를 죽일수 있냐는 질문 비스무리한거 있지 않냐
메나카는 아무것도 모르고 힘을 받았고 천성부터 악하지는 않았던 애를 죽일수 없다는 쪽이었던 거고
우끼끽 [L:19/A:275] 2020-10-22 01:07:19
@광대승천
뭐가 뇌피셜이라는건지? 비슈누가 미래 거의 완벽하게 예지 가능하다는건 작중 꾸준히 나온 소리인데 님 좋을대로만 필터링하지마세요 ㅋㅋㅋ
광대승천 [L:10/A:456] 2020-10-22 01:23:29
@우끼끽
그런데 해당 미리보기에서 비슈누가 예언했다는 이야기는 안 나오잖아 그럼 추측의 영역 아닌가
그걸 가져와선 pc 이상론자 들먹이면서까지 평가절하하는건 너무 이르지 않냐
최소한 추측이라는 말은 달아두지 그래
광대승천 [L:10/A:456] 2020-10-21 23:55:13
그래도 메나카 인성 생각해보면 태초인류 멸망 후에 메나카가 부탁했던 건 언제까지나 간다르바도 막고 학살도 막아달라는 거 아니었을까
아 그래도 비슈누가 간달놈 죄업을 그놈 바뀔때까지 맡아주고 설득 열심히 하면 새로운 미래를 찾아준다는데 그게 짭슈누라고 생각하지 않은 시점에서 설마 자기 죽을때까지도 안바뀔 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지...간다르바는 메나카가 자기가 무너뜨리려는 행성에 오면 물러났다고 하는데 설득이랑 학살 방해로 희생자를 줄이면 된다고 생각한거 아니겠나? 기로 (8)에서 짭슈누가 확정적으로 낙불 맞아 죽을거다고 안했음 그냥 '설득 중간에 낙불맞아 죽을 수 있다'고만 했지
우끼끽 [L:19/A:275] 2020-10-21 23:58:46
@광대승천
그래도 메나카가 위선자로 밖에 안보임.
정말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존중했다면, 죄나 인과응보에 대한 대가는 치루게 했어야함.

간다르바 학살 시작할 때 최소 몇천억은 우습게 죽였을텐데 이미 죽인 인간들에 대한 죄업 자기가 치르면 그게 무슨 의미임.

연쇄 살인마 대신 형량 살고 형량 떠맡겠다고 한거나 마찬가지잖아. 그럼 피해자 입장은 아예 고려 안한거지. 당사자가 죄를 치르는것도 아닌데
광대승천 [L:10/A:456] 2020-10-22 00:04:15
@우끼끽
짭슈누의 제안에서는 평생 떠맡으라고 한 적 없고, 애초에 진짜비슈누랑 메나카 쪽 대화 맥락을 보면 메나카는 목표를 위해 희생이 얼마나 나와도 상관없냐고 말하잖아. 비슈누는 '간다르바가 학살 지속하게 내버려두면' 낙불에 맞아 죽는다고 했지 지금도 낙불 맞으면 죽는다는 식으로 말 안했어. 간다르바의 학살방식 보면 죗값 치르려면 인간을 행성째로 가져다 바쳐야 한다는 소리잖아. 작가 후기랑 조합하면 간다르바는 메나카가 나타나면 얼굴 찌푸리고 가버렸다고 했음. 그러면 메나카 나름대로 학살 멈추게 하려고 잔소리하고 따라다닌 끝에 비슈누님 간다르바 학살도 멈추고 죽는것도 막아주세요라고 한거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

님은 그러면 연쇄살인마 하나 잡기 위해 지구(인구밀도는 좀 떨어질거같다만) 같은 행성 바쳐서라도 형량을 치르게 만들거임? 바쳐야 할 행성 수를 줄여보려는 시도는 안할거고? 그것도 방관아닌가?
우끼끽 [L:19/A:275] 2020-10-22 00:54:49
@광대승천
님은 피해자 입장에선 전혀 공감이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거같음.
메나카가 지껄인 얼마나 희생이 되더라도 상관없냐
부터가 헛소리임
우주최강의 방패인 간다르바를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단이 극히 한정되어 있는데 괜히 비슈누가 빡쳐하면서 시간 지나면 죽겠지 한거임?

누군가의 죄업을 대신 치루겠다는거부터가 얼마나 오만한 짓거리인지. 만약에 님 가족 죽인 살인마를 어떤 놈팽이가 자기가 죗값 치루고 앞으로 저지를 죄까지 떠맡을게요 ㅎ 그리고 참회하도록 설득함.

ㅇㅈㄹ하면 님 눈깔 뒤집힌다는데 내 장 지진다 ㅋㅋㅋ
우끼끽 [L:19/A:275] 2020-10-22 01:00:26
줄여보려고 한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저지를 범죄까지 무한 면죄부 준건 정상적인 정신머리면 커버쳐줄수가 없는데?

이미 메나카가 한건 위선이고 패악질임. 당장 저지른 죗값만 떠맡은거면 이해하고 선인이라고 감탄할만하지. 그런데 앞으로의 죄악까지 모조리 기약없이 떠맡겠다고 한건 연쇄살인마 사채보증이야.

죄를 치루면 대가를 치뤄야하는게 합리적인거 아님?
광대승천 [L:10/A:456] 2020-10-22 01:19:25
@우끼끽
님이 든 살인마 비유는 조금 다른게 죗값 치루고 앞으로 저지를 죄까지 전부 맡겠다는 소리랑 짭슈누 제안은 조금 다름

짭슈누 제안 보면 '간다르바가 완전히 개심할 때까지' 라는 기한이 달려있잖아, 메나카는 죄업을 대신 치루겠다고 생각하기보단 설득될때까지만 맡아둘 생각이었겠지 '기약없이 떠맡겠다'고 한게 아니라


그리고 진짜 비슈누 앞에서 거짓말하는 게 아니라면 메나카 본인은 인간 학살을 막고자 하는 쪽이라는 걸 바탕으로 해석해야 하지 않겠나? 희생이 얼만큼 있어도 상관없냐는 질문은 찐슈누가 간다르바가 학살하다가 자멸하게 내버려두면 된다는 말에 대한 대답이잖아. 찐슈누 앞에서도 설득하고 또 겁도 줘봤다고 했고, 작가의 말대로라면 메나카가 오면 간다르바가 그만두고 가버렸다고 하기도 하고, 짭슈누 앞에서도 본인이 그 전에 인내를 가지고 설득하겠다고 했지. 비슈누는 애초에 시간에 간섭할 수 있는 존재+자기 속마음까지 다 아는 통찰능력자니까 비슈누 모습에 속아서 곧이곧대로 해석하고 '낙불에 맞아서 그 전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수상한 부분(죄업을 지금 생각했던 미래보다 더 많이 쌓을 수 있다)을 놓쳤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
광대승천 [L:10/A:456] 2020-10-22 02:10:16
@우끼끽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이야기인데 메나카 비판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추측을 부풀려서 까지 말라는 거야
나도 짭슈누가 메나카의 설득기간동안 추바놈이 낙불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할 때 그 말을 해석해서 의심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고 어떨때는 동정심과 새로운 기회(를 가장한 낚시)에 눈이 멀었나 싶음
그런데 추측을 바탕으로 의혹제기하는 거라고 밝히고 말하는 것도 아니면서 메나카가 죗값을 조건없이 떠맡으려고 생각중이었던 것마냥 이야기하는 건 좀 이상하지 않냐? 죄업맡기도 결과적으로 영원히가 되어버린거지 처음부터 영원히 맡아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갱생할 때까지라고 짭슈누 입에서 분명하게 나오잖아. 지금까지의 평가나 행적을 바탕으로 볼 때 얼마만큼의 희생도 상관없냐는 질문은 헛소리로 치부하기는 힘들것같은데 헛소리고 간다르바 동정해서 더 죽는것도 방관했다라고만 몰아가는 건 조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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