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신게에 올림...
원래 원리원칙주의자라서 씹는 것도 있겠지만
브라흐마가 야마 대신 일해서 수명 조작하는게 가능해지면 스토리가 확 바뀔 것 같음
현재 브라흐마는 클로드를 통해서 리즈를 죽이는 결과를 이룩하려고 함
정확히는, 칼리도 비슈누도 승리하지 못하게 만들고 판을 엎어버리는게 브라흐마 목적 같음. 다음 우주 창조에 영향이 가지 않게 그냥 리셋하는거
만약 대변동 일으킨게 시바라면, 시바 목표의 순한맛이 브라흐마 목표일듯
브라흐마는 칼리나 비슈누처럼 시간 조작 능력은 없는것 같음
대신 시초신이라 본인에 대한 시간조작은 씹는게 가능하고, 비슈누 칼리처럼 시간선을 보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보임. 거기서 대놓고 짜집기하고 조작질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지
요약하면
1. 유타 리즈 등을 비롯한 게임이 잘못하면 다음 우주에 악영향 감
2. 시바는 이거 예측하고 대변동으로 판 엎으려고 시도 -> 비슈누랑 동귀어진
3. 브라흐마는 관망했지만, 칼리가 너무 나대는 상황이라서 판 엎으려고 시도중
4. 야마 보내고 브라흐마가 생사부 제어권을 쥐게 된다면, 리즈 곧바로 죽여버리고 아난타의 영혼과 이름의 힘 회수함으로써 칼리의 승리만은 피하는게 브라흐마의 본래 목적
5. 근데 야마가 고집불통으로 버티면서 4번 계획 실패. 이 때문에 차선책으로 브라흐마가 직접 수라도로 가서 유타를 조지려고 함
근데 만약 수라도 갔다가 브라흐마까지 당해버리면 최악의 시나리오임. 제아무리 활개치는 타라카족과 칼리라고 해도 브라흐마가 그냥 당하지는 않겠지만, 브라흐마의 뜻대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는 않을 것 같음
추가로 예전 추측글
이거랑 연관지어볼 수도 있을듯
쿠베라 유력 엔딩 중 하나가 마지막에 야마 만나는거일텐데
저승에서 야마 아그니 둘 다 만나서 낙원이나 환생 엔딩 나오면 어떨까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