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보면서 느낀 점은 절대로 시초신들한테 반항을 하면 안되다는거지.
정확히는 시초신이 하지말라는 짓은 절대로 하지말고 따라야된다는것.
이를 어길시에는 메나카처럼 타라카화, 무수히 사망, 결국 영혼 소멸.
곱게 죽고 싶으면 그냥 시초신한테 순종하는게 낫은것 같아.
우주초창기때는 메나카도 시초신들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 전혀 몰라.
이미 슈리는 비슈누가 우주의 수명을 위해서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 알아서 고분하게 따르는거지.
안 따르면 일어날 일은 더 무섭고 잔인해 질테니까.
메나카는 결과는 아직 아무도 모르니까 기회를 줘야 된다고 하지만 태초인류 학살, 현인류 학살을 계속 보고도 저런 말 하면 설득력 없어.
칼리랑 거래하기 전까지 시초신들한테 반항을 좀 한것 같은데.
거래 한뒤로는 완벽하게 버림패로 쓰이는것 보면 참 시초신들도 잔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