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에 톰마가 토르한테 '니네들이 오티누스를 이해했더라면...'
대통령이 국민들한테 '오티누스의 선한가능성 어쩌구저쩌구...'
콜라보는 사실상 북유럽파티에 오티누스의 무대였던 등등

이런것들이 없었다면 진작 당황해서 헛소리한거라고 넘어갔겠죠

근데 솔까 이건 작가가 나쁜건 같음; 오티누스 좀 그만 선명하게 핥아대라 카마치야;;

카마치 금발로리콘 설

헛소리든 아니든 간에 카마치가 의도적으로 오티누스를 착한녀석으로 취급하려는 느낌이 들지만(...)
여튼 지나치게 오티누스를 편애하는거 보면 겁나 눈살이 찌뿌려짐
개인적으로 신약 10권 결말 진짜 마음에 안들었음 오티누스 쉴드 치려는 로베르트 캇체 연설은 논리 개똥망이였고
카미조 얘도 은근 논리가 이상하고 허허....

이건 카마치든, 카미조든, 변태대통령이든 이성(논리)에 따랐다기 보단 그냥 본능(인간성)에 따라 쉴드 쳐주는 상황이라.. 넹 ㅇㅇ

적어도 오티누스가 액셀처럼 아 내가 완전 이기적이었구나 내가 잘못했네 극혐 이랬으면 모르겠는데 갱생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그냥 카미조가 악의에 말려드는게 싫다는 이유로 신약10에서 그렇게 한거여서 딱히 '원래는 착하다'라는 말이 공감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