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iberty-flight.tumblr.com
↑ 여기서 퍼온.
이미지 밑에 있는 한글 글귀는 이미지 안의 단어를 보고
제 맘대로 붙여 본 거니 크게 신경쓰실 필요 없슴다. 말이 안 되기도 하고.
원출저에 원래 있던 건 7개의 이미지(영글귀)와 나폴레옹 글귀만.
공포는...
버려졌던 것에 대한 공포
음 이건 버려짐이 아닌 포기로 해도 말 되는 듯... 만들자면 문장이 좀 달라지겠지만.
죽음 앞에 놓였을 때의 공포
외로움 속에 갇혔던 때의 공포
자신의 무력함을 실감했을 때의 공포
소중한 이들을 잃었을 때의 공포
내 현실 그 자체.
죽는 일보다 고통 받는 일이 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It requires more courage to suffer than to die" -Napoleon Bon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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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깔끔하게 내 현실 그 자체라고 써버린.
루키아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저런 상황에 처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비중이 비중인만큼 타캐릭보다 돋보였던 듯....?
뭔가 루키아한테 저런 게 직접적으로 와닿었다고 해야하나.
음...루키아가 본 공포는 무엇이었는지 되게 궁금해지네요ㅋㅋㅋㅋㅋ
안 보여주려나 보여주려나.
스포가 내일 나오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