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말을 듣고 사슴이 말했다.
"빚이라... 본의 아니게 지게 되었군. 무엇으로 언제 갚으면 되지? "
토끼는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 했다며 무엇으로 받을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괜찮다면, 밤에 혼자 몰래 내 방으로 와 줘"
사슴은 그런 토끼에게 이런 제안을 했으며 토끼도 사슴의 생각을 읽었는지 좋다고 했다.
그리고 오후 11시쯤이 되었을 때 사슴의 방으로 토끼가 노크하고 들어왔다.
(스륵~)
토끼가 걸치고 있던 망토를 벗자 그 안에는 탱탱한 허벅지와 적당한 볼륨감의 가슴을 가진 몸매가 드러났다.
그리고 사슴과 토끼는 침대에 누워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따, 따듯해... 으읏! 흐읏! 나의 거기를 살살 녹용!!!!!"
사슴은 토끼에게 빚을 갚는 것인지 또 지게 된 것인지 모를 정도로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진 것은 토끼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침이 된 지금
"...사슴, 나 이방에 몰래 또 와도 될까?"
" 오늘 밤에 또 와 "
혼자 자기 방에 돌아 온 토끼는 어젯밤을 회상하며 오늘의 밤이 오기를 기다렸다.
"밤 또..... 밤 또...."